가톨릭 인본주의

 

소개

소개

이원길 인본주의상 및 장학금


Bernard Wonkil Lee Humanism Award & Scholarship

2009년 9월 미국 워싱턴에 거주하는 교포 기업가 이덕선·이덕형 형제는 본 대학에 발전기금을 기부하였다.
미국에서 성공한 기업인으로서 이들 형제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으로 아버지 Bernard Wonkil Lee를 꼽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이들 형제는 아버지 Bernard Wonkil Lee는 하느님에 대한 신실한 믿음에 따라 가톨릭 성가정을 이루며, 적극적인 사고와 믿음, 타인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삶을 낙천적으로 이끌어간 존경할 인품의 소유자였다. 그의 삶의 철학은 진리와 정직, 사랑과 배려를 중심으로 한 가톨릭 인본주의 정신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그의 뜻을 기리고자 가톨릭대학교는 이덕선·이덕형 형제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Bernard Wonkil Lee Fund를 조성하였으며, 이 펀드를 기반으로 2011년부터 'Bernard Wonkil Lee International Forum'을 창설·운영하였다. 본 포럼은 가톨릭대학교의 건학 이념인 진리, 사랑, 봉사의 정신을 확산시키고, 가톨릭 인본주의의 가치를 학술적으로 조명하며 실천하기 위한 장으로 기획되었다. 해당 포럼은 2011년부터 2022년까지 10여 년간 학술행사와 재학생 대상 토론대회를 통해 인본주의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해왔다.

2023년, 기부자와의 협의를 통해 포럼 및 토론대회는 종료하고, Bernard Wonkil Lee 선생의 뜻을 이어갈 새로운 형태의 지원 사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선생의 한국식 이름을 딴 '이원길 인본주의상'은 지속 운영하며, 동시에 '이원길 장학금'을 신설하여 학생 지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원길 인본주의상'은 인간의 존엄성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그 철학을 사회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시상금을 2,000만원으로 확대하였다. '이원길 장학금'은 2024년부터 가톨릭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새롭게 운영되었으며, 첫 해에는 전액 장학금 형식으로 지급되었다. 2025년부터는 운영방식을 개편하여 ▲학술, ▲봉사, ▲설계, ▲실현(창업) 총 4개 분야로 구분하여 장학생을 선발·지원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공개 모집을 통해 학문적 기여, 사회적 실천, 창의적 설계 및 실행력 등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여 수혜 대상을 선정한다.

한편,  'Bernard Wonkil Lee International Forum'은 "인간과 공동체"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공동체의 형성·발전·책임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가톨릭 정신에 따라 영성·인성·지성을 고루 갖춘 대학인을 양성함으로써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성 회복에 기여하고자 했다. 이제 그 정신은 '이원길 인본주의상'과 새롭게 신설된 '이원길 장학금'이라는 형태로 이어지고 있다. 학문과 실천, 창의성과 윤리를 겸비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Bernard Wonkil Lee 선생의 철학은 오늘날에도 계승되고 있으며, 가톨릭대학교는 앞으로도 그 뜻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 교육의 길을 꾸준히 걸어갈 것이다.